[라이브썰] KT, 울산페이 운영대행 사업자 선정
[라이브썰] KT, 울산페이 운영대행 사업자 선정
  • 엄상연 기자
  • 승인 2019.07.09 13: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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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T가 내달부터 발행되는 연간 300억 원 규모의 울산광역시 지역화폐 ‘울산사랑상품권’(울산페이) 운영대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습니다.

울산시는 지역자금의 지역 내 선순환을 바탕으로 지역상권을 보호하고 서민경제 안정 및 골목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화폐 발행을 추진합니다. KT는 블록체인 기반의 지역화폐 플랫폼 ‘착한페이’를 울산시에 제안해 울산사랑상품권 운영대행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습니다.

KT 지역화폐 플랫폼 착한페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불법 현금화 등 기존 지류형 지역화폐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, 울산 지역 내에서만 거래가 이뤄지도록 했다는 설명입니다. 모바일 앱 기반의 QR 결제 시스템과 카드 결제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해 이용이 간편합니다.

또한 중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결제금액을 은행계좌로 실시간 현금 환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수료도 없습니다.

KT와 울산시는 울산지역 중소상공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울산사랑상품권 설명회를 진행하고 가맹점을 모집할 예정입니다. 8월부터 연간 300억 원 규모의 울산사랑상품권 서비스가 시작되며 향후 각종 정책수당 발행도 추가 검토할 계획입니다.

KT는 앞서 지난 4월부터 김포페이의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. 발행 세 달여 만에 발행액 68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.

KT는 김포시와 울산시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기존 업무협약을 체결한 하동군, 남해군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지역화폐 플랫폼을 확대 적용해 나간다는 청사진입니다.

[진행 = 홍수연 아나운서]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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